(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서울시는 27일 청사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 '에너지시민활동가, 성장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주제로 포럼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대표적인 에너지 정책 '원전하나줄이기'가 자치구의 정책으로 자리매김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우선 신근정 녹색연합 기후에너지팀장이 에너지시민활동가들의 현황 등에 대한 조사·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유창복 전 서울시 협치추진단장은 '시민의 힘으로 지역에너지센터를 만드는 법'이라는 주제로 자치구에서 원전하나줄이기 구현을 위한 실현방안 등을 제안한다.
이후 토론시간을 통해서는 에너지협동종합, 에너지교육, 에너지자립마을, 주거재생 집수리/단열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낸 발표자들이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에 관심있는 시민, 학생, 단체, 에너지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은 누구나 이번 포럼에 참여 할 수 있다. 인터넷(https://goo.gl/forms/ZKcsGxR3oOYijZRL2)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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