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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익산시, 노동부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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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익산시청 전경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7년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공시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익산시는 우수상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함께 9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일자리 공시제 평가는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에 실천할 일자리 목표를 수립해 시민에게 공시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실적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돼 중앙고용자문단에 의한 서면평가, PPT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시는 지난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산단내 기업 유치에 매진해 29개 기업과 투자유치를 이끌어내 1886억원의 유치성과를 이뤘다.

또 1250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가져왔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개소해 사회적 경제조직을 활성화시키고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창업선도대학, 창조일자리센터 등 중앙정부와 연계사업 추진에도 힘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전북도, 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년,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적 경제, 취약계층 일자리,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지속적인 일자리를 마련해 더욱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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