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사/사진제공=경기도청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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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는 도민들이 건강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계 휴가기간에 국가암검진 수검 독려 홍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바쁜 일과로 검진 받을 여유가 없는 도민들이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하계휴가 기간을 이용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검진기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말검진을 적극 실시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Δ거리 홍보 및 캠페인 Δ현수막 및 전단지 배포 Δ유선방송 Δ문자메시지 및 우편 발송 등의 홍보활동을 펼친다.
윤덕희 도 건강증진과장은 “현재 암 검진 수검률이 50% 이하로 저조하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지역암센터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2020년까지 수검률을 50% 이상으로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대 암 및 폐암 환자 의료비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병원비 영수증의 본인일부부담금 200만원(공단부담금, 전액본인부담금, 비급여 부분 제외) 한도로 최대 연속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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