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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스1) 박하림 기자 = 태백시가 올 한해 시정 운영의 중점 과제인 시민경제활성화 사업 추진 중간 평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연초 재정조기집행, 지역 업체 활성화, 지역일자리 창출, 확고한 산업기반 조성, 관광객 및 스포츠 육성, 재정확보 강화라는 6대 추진전략을 세우고 17개 과제를 추진해왔다.
2월부터는 매주 간부회의 시 공공투자 조기발주, 지방재정 균형집행에 대해 보고해왔고 지역 업체 계약률 제고, 태백사랑상품권 활성화, 공무원 제철 농축산물 공동구매,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등 9건에 대해 매월 추진상황을 보고해왔다.
이번 평가는 공공투자사업 조기발주(상반기 공사착공 90%), 조기집행 및 지방재정 균형집행, 지역 업체 계약률 제고 등 공통지표와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및 국·도비 확보 실적 등의 가점지표, 각 부서별 업무 특성과 연계 추진한 특정지표의 합산 점수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평가를 통해 시민경제 활성화 추진 우수 부서에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연말까지 추진 동력을 잃지 않고 당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rim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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