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출산문제 극복 등 종합계획 수립
증평군청.©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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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ㆍ충북=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하반기 군정방향을 ‘인구 5만 시대’ 준비로 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의 인구는 2007년 이후 매년 평균 2%씩 증가해 올해 상반기 3만7595명이 됐다.
2003년 개청 당시 3만1519명보다 6076명이 증가했다. 최근 5년간 3000여명이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군은 이런 성장세를 바탕으로 인구 5만명 시대를 맞기 위해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인구정책팀은 Δ저 출산문제 극복을 위한 정책기획 Δ인구증가 시책 발굴·추진 Δ조례제정 등 제도적 기반구축 Δ고령화 극복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등을 한다.
주택건설 촉진과 우수기업체 유치, 사회기반시설 확충, 정주여건 개선, 귀농·귀촌 세대지원 등 인프라 확충과 관련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홍성열 군수는 “인구유출 최소화와 저 출산 문제를 극복해 인구 5만명 시대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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