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 시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청년창업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산의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포코팡’을 개발한 ‘트리노드’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센탑 창업카페소리나무에서 ICT(정보통신기술), 게임, 웹툰 등 다양한 분야 청년스타트업기업가들과 함께 치맥미팅을 통한 현장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창업 한지 3년 안팎인 청년기업가들로 창업을 하면서 겪는 애로나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고 창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가와 부산시, 유관기관 등이 다 같이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이번 청년스타트업기업 현장 방문과 치맥소통은 시와 스타트업기업 간의 거리를 좁히고 상생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디자인 분야와 외국인투자기업 등 부산 발전을 견인할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방문해 현장근로자와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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