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봉제지원센터 |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래되고 유행은 지났지만 추억이 있어 버리지 못하는 옷을 무료로 수선·리폼(reform) 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북봉제지원센터의 봉제교육 과정에 참여 중인 교육생과 연결, 지역사회 공헌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신청은 1인 1점에 한해 가능하다. 신청자는 옷에 얽힌 사연과 함께 의류 소개, 원하는 수선·리폼 방향 등을 작성해 다음달 2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 의류 사진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총 5점을 선정해 9월부터 무료로 수선·리폼 작업을 진행한다.
한편 강북봉제지원센터는 강북구 삼각산로 121번지에 마련돼 있다. 2층은 사무실과 공방으로, 4층은 교육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공방은 무료 개방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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