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사 문화갤러리에 새롭게 전시된 작품 중 김일화의 '숲'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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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울산시는 현재 청사에 전시하고 있는 임차 작품 74점을 새 작품으로 교체해 24일부터 다음해 4월 30일까지 10개월간 전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전시되는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33점 : 그림 26점, 조각 7점), 울산시미술협회(그림 40점), 솔 갤러리(그림 1점)에서 임차한 것들이다.
울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본관, 구관, 의사당 건물 간 연결 통로의 여유 공간에 ‘문화 갤러리’를 만들어 다양한 미술작품을 전시해왔다. 울산시 청사 갤러리에 전시 중인 미술작품은 모두 239점이며 그 중 시가 소장하고 있는 작품이 그림, 판화 등 165점이고, 이번에 외부기관에 임차해 전시되는 74점은 그림 67점, 조각 7점 등이다.
‘청사 문화갤러리’는 시 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건물 간 연결 통로를 이용해 미술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안목을 높여주는 동시에 문화 향유의 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ou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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