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거리지만, 그간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의 개선요구가 있었던 곳”이라며 “인근 주민들과 학생, 구청 직원들이 팔을 걷어 미관 개선에 나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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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에는 약 3개월이 걸렸다. 관내 학교 내ㆍ외부 환경개선 등을 골자로 한 ‘도봉 꿈의 학교’ 사업에 따른 예산 일부를 사업에 투입했다.
현재 구간에는 담벼락에 꽃 벽화가 그려져 있고, 가로수마다 목재 조형물이 조성 돼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학생들의 정성으로 꿈의 길이 생긴 것”이라며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계속 보태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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