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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휴온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생리식염주사제의 현지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미국 품목허가를 획득한 휴온스의 '0.9%생리식염주사제'는 미국 제약회사인 호스피라(Hospira)가 개발한 제품의 복제약이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생산된 주사제 완제품 가운데 최초로 미국 허가를 받았다.
휴온스는 "이번 FDA의 품목허가에 따라 생리식염주사제를 미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수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면서 "품질면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k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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