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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술에 취해 차 안에서 잠이 든 운전자를 발견한 40대 남성이 잠기지 않은 문을 열고 금품을 훔쳐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24일 절도 혐의로 박모씨(43)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7일 오전 4시 51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한 도로가에서 술에 취해 차 안에서 잠이든 피해자 이모씨(37)를 발견하고 주변에서 서성이다 열려진 문을 통해 명품가방과 스마트폰, 현금 30만원 등을 몽땅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있다.
가방이 없어졌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방범용 폐쇄회로(CC)TV와 현장 도주로를 추적해 박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박씨가 장기간 머물던 여관에서 지갑 5점과 외화를 압수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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