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경북대학교는 진리의 전당, 긍지의 요람, 봉사의 산실이라는 교육 이념 아래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 '첨성인'을 양성하고 있다. 첨성인의 '첨'은 첨단·고전 지식의 융·복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진리형 인재를, '성'은 성찰을 기반으로 사회 책임과 공공성을 추구하는 긍지형 인재를, '인'은 인류 행복을 위해 세계와 소통하며 실천하는 봉사형 인재를 각각 뜻한다.
경북대 취업 인원은 3분의 2 이상이 대기업·공공기관·학교·금융기관·의료기관 등에 취업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학과를 경북대가 다수 보유한 결과로 풀이된다. 인사혁신처가 시행하는 '2017년도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 시험'에서는 전국 대학 중 둘째로 많은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해당 시험을 도입한 이래 올해까지 13년간 총 49명의 합격자를 배출, 누적 합격자로는 전국 대학 중 가장 많다. 합격자들은 기획재정부·외교부 등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며 핵심 인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경북대의 연구 경쟁력은 연구비 수주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대학 정보 공시 기준 1466억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 전국 대학 가운데 7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 5월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기초연구실(BRL·Basic Research Laboratory) 지원 사업에 전국 최다인 4개 연구팀이 선정돼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북대는 대학 본연의 진리 탐구와 사람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이 시대의 주인공을 배출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경북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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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철 입학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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