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의 우리가 만드는 세상, 대학생과 직장인 청년중심의 워밍즈, UNEP산하 대학생 동아리 유넵엔젤 등 3팀이 참여한다.
또한, 문화 분야는 한강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놀이, 마블게임을 통한 한강에서 보물찾기, 나무조각을 활용한 나만의 장난감 만들기, 장애인과의 놀이마당 등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인식개선활동 등을 실시한다.
문화분야 단체는 올레모둠, 우리밀세상을 여는 사람들, 어린이 생태 문화공동체, 고척고등학교의 페이스부, 한강가족자원봉사단, 6개 대학교 천문동호회로 구성된 한강별지기 등 12팀이다.
마지막으로 예술분야 활동은 동감, 몸소리몸놀이, worthshile 등 3팀의 관현악 연주 및 댄스공연과 캘리그라피, 석고손본뜨기, 페인스 페인팅 등 재능나눔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한강 자원봉사자들의 계절별 연합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에는 나무심기활동을 진행했으며, 가을에는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당일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청담대교 아래를 중심으로 ‘한강끼네스’ 고흥 ‘2017우주항공축제’의 한강나들이, 한강 다리밑 영화제 등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정보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자원봉사 게시판(https://hangang.seoul.go.kr/) 또는 한강사랑 카페(http://cafe.naver.com/hangangetiquett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기획, 제작한 '몽땅, 플레이하다'를 통해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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