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포스코대우, 전시산업 해외진출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코엑스, 포스코대우와 국내 마이스(MICE: 회의·관광·전시·이벤트) 업계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무역협회 자회사인 코엑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스코대우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시컨벤션 사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코엑스와 포스코대우는 전시컨벤션 공동 기획 및 운영도 추진할 계획이다.

무역협회도 포스코대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해 수출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는 21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티워에서 포스코대우와 함께 국내 MICE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수출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포스코대우 김영상 대표이사, 한국무역협회 김인호 회장, 코엑스 변보경 대표이사. [무역협회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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