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설치류 국민비하 발언 김학철 오늘밤 11시30분 사죄회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인섭 기자]
중부매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일 충북 청주시 문화동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수해 중 유럽 국외 연수로 물의를 빚은 더불어민주당 최병윤(음성1) 의원과 자유한국당 박봉순(청주8) 의원이 고개를 숙여 사죄하고 있다. / 신동빈
[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최악의 호우피해 상황에서 유럽 외유에 나섰다 귀국중인 충북도의회 김학철(충주1 한국당) 행정문화위원장과 박한범 의원(옥천1 한국당)이 22일 밤 11시 30분 충북도청 브리핑 룸에서 사죄기자회견을 한다.

이들은 이날 밤 8시 40분 파리를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으로 귀국한 후 청주로 와 사죄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의원은 특히 비난여론이 제기되자 국민을 설치류(들쥐)에 빚댄 비하발언을 해 공분을 샀던 장본인이어서 어떤 언급을 할지 주목된다.

앞서 동행했던 박봉순(한국당 청주8)의원과 최병윤(음성1) 의원은 지난 20일 귀국했다.

한국당 중앙 윤리위원회는이들에대한 제명을 결정했고, 민주당 역시 중징계 방침을 정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중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