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날 본 회의장에서 “현재 네 분의 의원님이 표결 정족수에 미달한 상태”라며 표결 참여를 호소했다. 이날 표결 직전 한국당 의원들이 반대 토론하고 집단 퇴장을 했지만, 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들도 30여명이 표결에 참여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의결정족수 부족 상태가 됐다.
<박용필 기자 phi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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