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단숨에 2450선도 뚫다…장중 사상 최고치 2451.38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코스피가 21일 2450선까지 뚫고 고점을 확대하고 있다.

21일 오후 1시 4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99포인트(0.33%) 오른 2449.83을 지나고 있다. 7거래일째 강세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3.06포인트(-0.13%) 내린 2438.78로 출발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장중 2451.38까지 치솟으며 전일 2440선을 처음 돌파한 데 이어 이날 2450선까지 ‘터치’했다.

외국인이 홀로 133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5억원, 125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20%)와 SK하이닉스(-0.14%), 주가변동이 없는 현대차를 제외하고는 오름세다.

한국전력(2.71%), POSCO(0.31%), NAVER(0.24%), 삼성물산(1.06%), 삼성생명(2.79%), KB금융(3.83%), 신한지주(3.36%)는 오르고 있다.

이 시각 코스닥 지수는 7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며 전일 대비 1.03포인트(0.15%) 오른 677.54를 지나고 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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