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일본 제과업체 몬쉘(한국명 몽슈슈)과의 협업으로 휘닉스 제주 시그니처 디저트를 선보인다. 제공 | 휘닉스 제주 |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생크림 롤케이크 ‘도지마롤’로 유명한 일본 제과업체 몬쉘(한국명 몽슈슈)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휘닉스 제주 시그니처 디저트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몬쉘의 일본 셰프들이 직접 제주를 방문, 제주의 색을 담아 휘닉스 제주만의 메뉴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제주 감귤과 여름철 대표 메뉴인 망고를 이용해 기존에 없던 신 메뉴를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디저트 메뉴는 몬쉘의 자랑인 롤케이크에 상큼한 제주감귤과 망고가 어우러진 ‘제주감귤과 망고 롤’과 생망고의 달콤함과 코코넛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망고 코코넛 푸딩’, 크레이프에 생크림과 망고를 담아 보자기처럼 오므린 ‘망고 해피 파우치’, 열대과일이 듬뿍 올라간 ‘트로피컬 타르트’ 등 이색적인 맛과 향을 듬뿍 담았다.
몬쉘 디저트는 휘닉스 제주 콘도에 위치한 로비라운지 ‘섭지’ 및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한 눈에 보며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민트’에서 맛볼 수 있다. 디저트 가격은 5500원부터 2만8600원까지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한편, 민트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달래줄 빙수도 선보인다. 곱게 간 우유 얼음 위에 큼지막하게 썬 생 망고와 망고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망고 빙수와 청량하고 개운한 맛이 좋은 자몽과 오렌지가 통으로 들어간 자몽 빙수, 총 2가지로 가격은 2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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