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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도비도스 샤워수전, '디자인 우수' 제품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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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다양한 디자인의 욕실 제품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대림통상이 출시한 유니버셜 샤워수전 Frame 3.0(FB6610C)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Frame 3.0(FB6610C)은 2017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이다.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도비도스 Frame 3.0은 슬림형 직사각형 프레임의 알루미늄 바디를 사용했으며 오버헤드 샤워, 핸드샤워를 일체화한 새로운 타입으로 설계됐다. 알루미늄과 크롬이 매치된 세련된 텍스처도 특징으로 욕실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수전의 틀을 깨는 유니버설 샤워수전으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특별한 감성을 선사하자는 것이 디자인 방향이었다"면서 "표면처리의 차별화로 다양한 컬러를 구현할 수 있으며, 추후 옵션 악세서리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기본 틀이 되는 제품이다"고 전했다.

유니버셜 사워수전 Frame 3.0은 알루미늄 소재로 광택이 고급스러우며 우수한 내식성을 갖춘 경량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기존의 니켈-도금 방식을 최대한 배제한 PVD 마감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소재의 재활용이 가능한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다.

바디 상부는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실용성과 공간활용도가 뛰어나며, 각도 조절이 가능한 헤드샤워는 사용자에 따라 물의 토수각을 조절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이지만 기본 재료비와 금형비의 절감에 중점을 두고 개발하여 소비자에게 적정가로 공급하고 있다.

대림통상은 유니버셜 사워수전 Frame 3.0으로 4번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해외 수상작을 필두로 최근 인테리어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인 '도비도스 인테리어'를 새롭게 론칭하며 고품격 욕실 인테리어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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