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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내부엔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건폐율이 24.1%로 낮아 건물 간 거리가 널찍하다. 단지 안에 1만 그루 규모의 편백나무 숲과 중앙광장·어린이놀이터·물놀이시설 등이 조성된다. 벽·천장을 편백나무로 시공한 방을 서비스로 준다. 입주민은 의료시스템·응급후송시스템·편백나무찜질방·골프연습장·도서관·카페·음악감상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유치원과 뷔페 서비스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공급가는 주변 일반분양보다 10~20% 저렴한 3.3㎡당 1400만원대다. 조합 관계자는 “1차 1046가구에 대한 조합원 모집을 성공리에 마감하고 2차 조합원을 모집한다”며 “관악구 10년 만의 새 아파트”라고 말했다.
(Tip)
● 2호선 서울대입구역까지 3분
● 전용면적 59·84㎡ 2026가구
● 3.3㎡당 1400만원대 공급가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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