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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농협, 판로지원·컨설팅으로 미래농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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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 점핑업 홈커밍 데이' 개최

아시아투데이

20일 경기도 안성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미래농업 Jumping Up 홈커밍 데이’ 행사에 참석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 두번째)이 농업인들이 생산·가공한 농산물과 6차산업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 = 농협중앙회



아시아투데이 조상은 기자(세종)=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농협중앙회가 미래농업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20일 경기도 안성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센터 개원 1주년 기념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미래농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미래농업 Jumping-Up 홈커밍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정부·지자체 관계자, 국회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원 1주년을 맞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금융·유통·경영·컨설팅 등 농협만의 인프라를 활용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아이디어와 기술을 더해 미래농업 확산과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플랫폼 전진 기지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하나로마트·농협a마켓·공영홈쇼핑 등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방위 판로지원 △창업·유통·경영·금융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One-Stop) 종합컨설팅 △디자인, 스마트 팜, 6차 산업화 전문 과정 등 현장 체험형·회합형 특화교육 △나의살던 고향장터, 농식품 아이디어 농담토크 △농협은행 점포내 홍보대 설치 등을 통한 농업·농촌 가치확산 및 공감농업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김 회장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를 농식품 ICT전략센터 및 농식품컨설팅 특화센터로 육성하여 미래농업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범농협 인프라를 이용한 강소농·미래농업경영체 육성을 통해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농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농가소득 연 5000만원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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