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 사진=효성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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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효성은 20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 3조1085억원, 영업이익219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3.6% 감소했다. 효성은 “전년 동기 대비 신규해외시장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은 상승했지만 중공업부문의 매출 이연과 섬유부문 원재료가 상승으로 이익은 다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에어백 및 시트벨트, PP(폴리프로필렌) 판매가 확대되는 등 섬유, 산업자재, 화학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흑자를 유지했다.
효성은 “3분기에는 중국 취저우의 스판덱스 및 NF3 증설로 인한 생산 확대, 중공업 부문의 이연된 매출 실현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장 확대에 따라 ESS, 스태콤 등 연계 제품의 수주 확대도 예상됨에 따라 영업이익도 극대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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