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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신길뉴타운 '신길센트럴자이'…21일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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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길센트럴자이 투시도/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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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7-246번지 일대에 짓는 '신길센트럴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신길센트럴자이는 신길뉴타운 내 신길12구역 재개발 단지로 총 1008가구 중 48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52㎡ 13가구 △59㎡ 202가구 △75㎡ 20가구 △84㎡ 243가구 △128㎡ 3가구다.

신길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여의대방로와 영등포로를 이용해 올림픽대로와 여의도 진입이 편리하다. 또 도시철도 7호선 신풍역을 이용해 강남을 비롯한 서울 동북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2023년 신안산선과 2022년 신림선이 추가적으로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대영초∙중∙고가 위치하고 단지 인근에 신길근린공원과 보라매공원 등이 있다. 수영, 헬스, 골프, 요가 등이 가능한 영등포구민체육센터가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2km 이내에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의 생활 인프라가 위치한다.

김필문 GS건설 분양소장은 "신길뉴타운은 각종 개발 호재와 대단위 브랜드 아파트의 입성으로 서울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바뀔 것"이라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에 이어 26일 서울 거주자 대상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3일에 이뤄지며 정당계약 기간은 8월 8일부터 10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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