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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현대해상, 독산고서 청소년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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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현대해상은 20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독산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의 고민 해결을 위한 토크콘서트 ‘아주 사소한 고백 -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독산고 학생과 교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격이나 친구관계에 대한 고민 등이 담긴 고백엽서가 소개됐다.

특히 방송인 박경림씨가 연사로 참여해 ‘꿈꾸라, 낮에도 밤에도’라는 주제로 목표를 갖고 도전하는 삶을 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연 이후에는 초대가수 칸토의 공연이 이어져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에 참석한 유영석군은 “자신감 없는 성격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여러 친구들 앞에서 고민을 털어놓고 나니 마음이 가벼워졌다”며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격려해준 친구들 덕분에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 사소한 고백은 현대해상이 교육부, 푸른나무청예단과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다.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 고민을 공유하고 치유하는 행사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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