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노사는 지난 19일 충주공장에서 '노사화합 공동선언문' 발표를 갖고 "대화와 타협으로 근로자와 회사가 상생하는 평화로운 사업장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선언문에는 "정도경영과 인간행복 경영을 실천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함으로써 동화약품 전 임직원이 행복한 기업을 만들어가자"는 내용도 담겼다.
동화약품은 1975년 노조 창립 이래 42년간 무분규 교섭을 이어오고 있다. 동화약품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전적으로 회사에 일임했으며 회사는 이에 화답하는 조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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