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게임업체 블루홀, 15% 급등… 사상 최고가 경신

20일 비상장 주식시장은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이날 공모청약을 마감한 의약품 유통판매 전담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만4300원(-2.64%)으로 8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심사청구 기업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 야스는 2만250원(5.74%)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로 마감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인 항체 항암치료 개발업체 파멥신이 1만5500원(8.77%)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5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HA필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7만7500원(3.33%)으로 강세를 이어가며 5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1만9000원(0.53%)으로 전일 하락분을 만회했으나, 생명공학연구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이 1만5200원(-0.33%)으로 약세를 이어갔다.

그 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19만5000원(15.38%)으로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고,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만8500원(1.37%)으로 하루 만에 상승했다.

또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1900원(-1.57%)으로 하락했고, 한국증권금융이 1만4350원(-0.69%)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는 5500원(-0.90%)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렸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이투데이/최두선 기자(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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