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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대구 남산고에 나타난 윤윤수 휠라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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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19일 대구 남산고 `휠라 찍었스 콘테스트` 시상식이 열렸다. 1등을 수상한 3학년 4반 학생들과 함께 윤윤수 휠라 회장(사진 가운데)과 김봉근 남산고 교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휠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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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의 윤윤수 회장과 김진면 사장 등 임원진이 대구의 한 고등학교를 깜짝 방문했다.

20일 휠라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휠라 인기를 주도한 10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대구 남산고등학교를 방문해 깜짝 시상식을 19일 개최했다. 이 학교는 전국 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코트디럭스 우리반 찍었스 콘테스트' 1등 학급(3학년 4반)이 속한 학교다.

시상식에는 윤윤수 회장과 김진면 사장 등 휠라코리아 주요 임원진이 모두 참석해 남산고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직접 전했다.

윤 회장은 이날 남산고에서 직접 강의도 했다. 그 밖에 걸그룹 우주소녀의 공연도 이어졌다. 전교생을 대상에게 선물한 '휠라 로고 티셔츠'도 전달하는 등 깜짝 선물도 이어졌다.

'찍었스 콘테스트'는 전국 중고생을 대상으로 학급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 이벤트 페이지에 게재하는 이색 이벤트였다. 지난 4월 말까지 진행됐던 이 이벤트에 참여한 중고생은 약 1만8000여명에 달했다.

뜨거운 참여 열기에 감동한 휠라는 참가자 전원에게 휠라의 '클래식 슈즈'를 선물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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