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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카메라뉴스] 4년의 기다림…인삼열매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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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연합뉴스) 전남 해남군 화산면의 한 시설재배농가에 20일 콩알만한 크기의 빨간 인삼 열매가 풍성하게 맺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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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을 품고 있는 인삼 열매는 4년생 삼에서만 7월 중순께 일주일가량 맺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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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열매에는 산화, 노화, 비만, 당뇨 등을 억제하는 효능이 뿌리보다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열매에서 씨앗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석 달 이상 물에 불리고 과육을 분리하는 등 각별한 정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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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김순기 씨는 "열매를 따로 팔 계획은 없고 내년에 새로 심을 종자로 키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글 = 정회성 기자·사진 = 천기철 작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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