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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우이신설선 역세권 미아동 `삼성래미안트리베라2차` 최근 매매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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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제공 : 비전공인중개사사무소]


우이신설선 경전철 개통이 다가오면서 강북구 미아동 일대 아파트를 향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에서 경전철 북한산우이역을 잇는 우이신설선이 개통되면 미아동 일대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0일 비전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강북구 '삼성래미안트리베라2차'아파트 전용면적 84.29㎡(구 25.5평) 저층 매물이 지난달 23일 매매가 5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삼성래미안트리베라2차는 2010년 5월 입주한 최고 25층, 22개동, 총 1102가구 규모며, 이 중 전용면적 84.29㎡는 289가구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역세권이다. 역을 중심으로 롯데백화점, 이마트, 숭인시장, 현대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밀집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우이신설선 솔샘역 역세권이 되면 교통 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시설로는 송천초, 삼각산초·중·고, 성암국제무역고, 성암여중, 길음초·중 등이 가까워 자녀의 편리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많아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은행, 우체국, 주민센터, 119안전센터 등 각종 관공서가 자리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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