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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거시·미시 해박한 경제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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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용범(55) 금융위 사무처장을 임명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전남 무안 출신으로 행정고시 30회인 김 부위원장은 금융위 자본시장국장·금융정책국장·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행정고시 상위권 출신의 엘리트 공무원이 즐비한 금융위 내에서도 '실력파'로 꼽힌다.

안상미 기자 smahn1@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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