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조정식 국토위원장 등 정부와 국회 인사, 건설단체와 건설업계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건설 70주년을 기념해 건설유관단체 임직원들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제공 |
이날 행사에선 대한민국 건설 70년의 역사를 담은 사진 전시회, 건설 역사를 기록한 ‘한국건설통사’ 봉정식으로 건설 산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건설산업 미래비전 제시 등을 통해 향후 건설업이 나아갈 방향도 함께 찾았다.
본 기념식에서 건설산업에 공로가 큰 152명이 선정돼 정부 포상 및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하용환 ㈜석진건설 대표이사가 받았고, 윤상구 ㈜한웅종합건설 대표이사 등 5명은 대통령 표창을, 유근춘 ㈜삼태특수건설 대표이사 등 5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 총 24명은 ‘자랑스러운 건설인상’과 ‘건설산업 발전 공로상’도 수상했다. 신항철 ㈜한동건설 대표이사 등 5명이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박헌택 ㈜영무토건 대표이사 등 19명이 건설산업 발전 공로상을 받았다.
최문혁 기자(m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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