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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임직원과 '수박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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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대한항공은 20일 여름철 성수기 특별 수송기간을 맞아 승객 수송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국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연합뉴스

대한항공 수박 나눔 행사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20일 인천공항 인근 객실승무원 브리핑실에서 객실승무원들과 수박을 함께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연합뉴스]



조원태 사장은 이날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은 물론 운항, 객실, 정비 등 각 부서에 들러 임직원들에게 수박과 격려금을 전달하며 안전 운항과 대고객 수송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항공은 활기 넘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펀(FUN) 경영' 차원에서 매년 하계 성수기 특별 수송기간에 전 직원들에게 수박을 제공해 더위를 식히며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준비된 수박은 총 1천800여통으로, 서울 공항동 본사를 비롯해 전국의 공항 및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함께 나눠 먹으며 안전하고 건강한 하계 성수기 근무를 다짐했다.

j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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