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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전국 유명약수 한눈에...진행워터웨이 '한국의 약수 샘물'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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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약수터 30곳 분석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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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창 기자 = 전국 유명약수터 30여 곳을 직접 찾아 물 성분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담은 책이 나왔다.

물전문기업 진행워터웨이는 '한국의 약수 샘물'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덕수 진행연구소 소장(가천대 명예교수)과 심학섭 진행워터웨이 대표가 함께 지난 1년여에 걸쳐 전국 30여 곳의 유명약수를 직접 찾아 미네랄 농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담았다.

장수촌 물로 유명한 대한민국 제1장수촌 '당몰샘'과 충남 부여 '고란약수', 강원 평창 '방아다리약수', 경북 청송 '달기약수' 등 전국 유명 약수터의 약수가 소개됐다.

심학섭 진행워터웨이 대표는 "우리나라는 좋은 물이 전국 곳곳에 산재해 있지만 물에 대한 과학화가 부족했던게 현실"이라며 "이 책을 시작으로 물에 대한 과학적인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약수 과학화의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덕수 연구소장도 "물 속의 미네랄과 희귀원소 등이 우리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류질병의 80%가 물과 관련 있다고 밝히고 세계 장수 물, 약수 물을 통해 장수하거나 물로 병을 치료했다는 말이 나오는 바로 그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행워터웨이는 약수 물 연구를 토대로 샘물의 원형을 그대로 살린 '진행워터 PH7.4 수도직결정수기'를 출시한 바 있다. 이 정수기는 시중의 일반 정수기 물이 증류수로 되는 산성수와는 달리 알카리성 물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중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h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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