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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전국 가맹점 180호점 돌파, 반찬가게창업 홈푸드카페 ‘오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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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최근 반찬가게창업 오레시피가 전국 가맹점 180호점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레시피 관계자는 “브랜드 본사 ㈜도들샘의 반찬생산라인과 소규모,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1억원 내외의 창업 비용 등을 바탕으로 전국 가맹점 확장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말했다.

오레시피는 자연주의 반찬가게 브랜드로 화학첨가물 없는 자연조미료 ‘맛다린’과 200여가지 제철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통 제작방식인 찜누름 방식을 그대로 사용한 옛날참기름을 개발했다. 찜누름 방식은 착유 후에도 참깨의 알갱이가 살아 있도록 하는 기술로 최상급 참깨를 저온에서 압착해 참기름의 풍미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오레시피는 현재 대부분의 메뉴를 소분해서 반가공한 반제품 상태로 공급함으로써 가맹점주들의 손쉬운 매장운영을 돕고 있다.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거나 규모가 작더라도 비교적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한 것이다.

오레시피는 소규모매장 운영, 카페형 인테리어 컨셉트의 변화,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원스톱으로 매장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는 점 등이 특징이다.

오레시피는 올해 초에는 3년 연속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으며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가맹 매출증진을 돕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오레시피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 예정이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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