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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행복도시 세종' 착공 10년·출범 5년 기념 축하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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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세종호수공원서 국토부·행복청·세종시·LH 개최

"지역균형발전 의지 재확인..국가 발전 견인 기대"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 착공 10주년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행복도시 건설의 성과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향후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도시로 완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국토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복도시 세종’ 건설은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역사적인 국책사업으로 2007년 7월 착공 이후 중앙행정기관(20개 중앙기관, 20개 소속기관) 및 국책연구기관(15개)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지난달말 기준 행복도시 인구는 16만7000여명을 넘어섰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적 의지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행복도시 세종이 앞으로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거듭나고,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성장해 국가의 발전을 견인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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