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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CU, 커피 전성시대 디저트 인기도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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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디저트류 지난해 매출 136%↑

뉴스1

사진제공=BGF리테일. © News1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편의점에서 즉석 원두커피가 인기를 끌자 함께 먹을 수 있는 디저트 매출이 덩달아 오르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편의점 즉석커피와 더불어 디저트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 상반기 즉석 원두커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2.6% 증가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커피가 보편적인 음료로 자리잡으면서 달콤한 디저트류 상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었다. CU에 다르면 지난해 냉장 디저트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6% 늘었다.

이에 CU는 '커피엔 디저트' 시리즈를 13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니 사이즈 디저트로 가격은 1000원이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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