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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결혼식, 돌잔치, 장례식 답례품으로 호도과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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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학화호두과자, 다양한 답례품 세트 판매

세계일보

최근 들어 국내에 답례품을 주고받는 문화가 정착되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결혼식, 돌잔치, 장례식 등 큰 행사를 치르고 난 뒤 손님들에게 보답의 의미로 답례품을 선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신혼 여행을 다녀온 후 회사나 모임에 답례품을 돌리는 모습은 이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풍경이 되었다.

그런데 간단해 보이는 답례품일지라도 선물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한정된 예산 안에서 최대한 정성을 표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가벼운 간식류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호도과자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영양간식이므로 결혼식, 돌잔치, 장례식 답례품으로 적당하다.

천안 원조 할머니 학화호도과자를 찾으면 다양한 답례품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9개들이 1박스가 2,500원, 12개들이 1박스가 3,500원이며 기본 60박스부터 주문 가능하다. 낱개 가격이 매우 저렴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에서 답례품을 준비할 수 있다. 흔히 말하는 ‘가성비’가 뛰어난 답례품인 셈이다.

게다가 학화호두과자는 83년 전통을 지닌 업체로서 브랜드 가치가 높고, 신경 써서 골랐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큼지막한 견과류가 들어있어 답례품을 받은 사람들의 만족감도 크다.

한편 천안 학화호두과자 구성동 본점에서는 호두과자 제조공장 견학도 가능하다. 여름 휴가 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듯하다.

현재 학화호도과자는 천안 구성동 본점과 명동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점포 방문은 물론 인터넷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서도 답례품 주문이 가능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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