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성공적인 복귀다.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의 감독 존 왓츠와 배우 톰 홀랜드가 속편의 연출, 출연을 확정했다.
19일 오후(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존 왓츠 감독은 ‘스파이더맨’ 속편의 연출을 연속으로 맡게 됐다. 톰 홀랜드 역시 속편에서도 주인공 피터 파커 겸 스파이더맨을 연기한다. 현재까지 '스파이더맨'의 부제 타이틀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2019년 7월 5일 개봉할 예정이다.
속편에서 톰 홀랜드는 피터 파커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홈커밍' 편에서는 14세인 스파이더맨이 악당 벌처에 맞서 그를 물리치는 과정을 그렸는데, 속편에서는 평범한 생활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고등학교 2학년생으로 분한다.
다음 영화의 이야기는 2018년 5월 4일에 개봉할 'Avengers:Infinity War'(어벤져스:인피니트 워)의 스토리 공개 후에 좀 더 자세히 그려나갈 계획이다.
이달 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홈커밍'은 개봉 2주 만에 전 세계에서 4억 6630만 달러(5234억 2175만원)을 벌여들였다./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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