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다시 최고! 코스피]LG화학, '어닝서프라이즈' 기대에 4%↑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LG화학이 올해 2분기 깜짝 실적을 낼 수 있다는 전망에 강세다.

LG화학은 13일 오전 11시5분 현재 전일 대비 4.17%(1만2500원) 오른 3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1만3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LG화학은 주력 제품 가격이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 부문도 흑자전환이 전망되는 등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부가합성수지(ABS), 폴리염화비닐(PVC), 가성소다의 업황이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배터리부문이 1분기 대비 큰 폭의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LG화학의 목표주가를 37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