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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fn오후시황] 코스피 239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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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코스피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매도에도 불구 10포인트 넘는 상승세를 보이며 239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후 2시 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45포인트 오른 2393.55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32포인트 오른 2386.42에 개장한뒤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19억원, 22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372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증권(2.68%), 전기가스업(1.36%), 철강금속(1.06%) 등이 상승세다. 비금속광물(-0.83%), 기계(-0.75%) 등은 하락했다.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2.08%), 네이버(1.72%), 포스코(2.33%)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삼성물산(-0.6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03포인트 내린 654.8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1포인트 오른 659.27에 거래를 시작한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인은 71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8억원, 440억원 매도 우위다.

통신서비스(0.69%), 정보기기(0.28%) 등이 상승했고 종이/목재(-1.65%), 출판/매체복제(-1.57%) 등은 하락세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1.06%), 메디톡스(-2.20%), CJ E&M(-2.63%) 등 코미팜(0.69%)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약세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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