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에 모인 1000여명(주최 측 추산)의 참가자들은 △최저임금 1만원 시행 △사드배치 철회 △노점상 고 박단순씨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고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책임자 처벌 △비정규직 철폐 △양심수 석방 등을 촉구하고 했다.
이들은 본 대회를 마친 오후 5시40분께 광화문을 출발, 종로구 열린시민공원, 조계사, 종로 1가, 교보문고를 거쳐 광화문 광장으로 돌아오는 거리 행진을 펼쳤다.
이어 오후 7시부터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양심수 석방 문화제’를 개최하고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과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등 자체적으로 선정한 양심수 37명에 대한 석방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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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총궐기투쟁본부’와 ‘만원행동’이 8일 오후 5시40분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7·8 민중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집회 참가자들이 거리 행진에 나서고 있다./사진 = 이상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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