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상의 관계자는 이날 "문 대통령이 최근 미국 방문기간에 '귀국후 기업인들과 만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모임을 다음 주에 갖기로 하고, 대기업들을 상대로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의는 일단 오는 11일 박 회장 주재로 그룹별 최고경영자(CEO)급이 참석하는 조찬간담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15개 그룹에 전달했으며, 이날 중에 최종 일정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달 내에 문 대통령과 기업 총수들이 회동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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