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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화웨이, 해외 로밍 가능한 LTE 에그 단말 글로벌원 에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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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화웨이 글로벌원 에그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화웨이가 국내 최초로 해외 로밍이 가능한 LTE 에그 단말 '글로벌원 에그(Global-One egg)'를 KT를 통해 3일 출시했다.

글로벌원 에그는 KT가 출시한 LTE 에그 플러스(LTE egg+) 단말 3종 중 한 모델로 데이터로밍 신청 시 전 세계 주요 100여 개 국가에서 데이터 걱정 없이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글로벌원 에그는 무선 와이파이, 보조배터리, 공유기 기능을 한 번에 결합한 '올인원' 포켓와이파이 제품이다. 중량은 약 195g으로 배터리 절감기술(C-DRX)을 적용해 최대 3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6400mAh의 고용량 프리미엄 일체형 배터리를 탑재해 휴대용 보조 배터리 기능을 지원한다.

WAN/LAN 연결 시 무선 인터넷 공유기로 자동 전환돼 최대 32명의 사용자가 동시 접속, LTE 데이터 걱정 없이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화웨이 전용 앱 'HUAWEI HiLink' 다운로드 시 기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단말 간 사진 공유도 가능해 해외 여행 시 유용하다.

글로벌원 에그는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올레샵에서 3일부터 구매 및 가입할 수 있다. 글로벌원 에그의 제품가는 16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KT 올레샵은 현재 선착순 1000명의 고객에게 1만1000원 상당의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쿠폰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whynot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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