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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군인권센터 "군 검찰, 가혹행위 고발자 색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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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9사단장이 부하들에게 가혹 행위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군 검찰이 내부고발자 색출에 나섰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군인권센터는 군 검찰이 피해자로 알려진 전속부관을 소환 조사하고 휴대전화를 압수해 통화 내역을 조회했다며 가해자 조사 대신 내부고발자를 색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육군은 피해 사실 확인을 확인하고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출자의 동의를 받고 통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절차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39사단장인 문 모 소장은 전속부관 B 씨에게 사복을 챙겨 오라고 한 뒤 옷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같은 지시를 수차례 반복하는 이른바 '코디 가혹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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