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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 "허심탄회 워크숍"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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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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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희망케어센터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심탄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별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희망케어센터의 지난 1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10년의 비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지난 10년간 희망케어의 성과와 추억이 담긴 영상시청으로 시작하여 희망케어센터 직원들이 6개분임으로 나뉘어 희망케어 향후 10년 비전 모색, 효율적인 사례관리 방향 등 총 6개의 주제로 미래비전 토의를 진행하였다.

희망케어센터에서 10년간 근무한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희망케어의 순수한 도전이 우리나라 복지제도의 신선한 혁신을 일으켰다. 시민들의 열정과 따뜻한 정성을 원동력으로 더욱 발전하는 희망케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짐을 전했다.

희망케어센터는 2007년 4월 기존 복지제도의 그늘을 해소하고 정부가 해결하지 못하는 복지문제를 지역사회 안에서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설치되어 올해 10년을 맞았다.

또한 2007년 16명의 직원으로 시작하여 현재 48명의 직원으로 확대되었으며 10년 동안 약85천여명의 시민들에게 총 159만8756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연계 하였다.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는 공공복지제동의 한계를 극복, 시민이 시민을 돕는 나눔시스템, 수요자 중심의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차상위중심의 자활지원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 복지시스템의 근간이 되었다.

한편, 이날 희망케어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은 희망케어 직원들을 통해 제일 처음 남양주시 복지를 접하게 되고 느끼게 됨에 따라 희망케어센터 직원들은 우리시 복지의 창이며 거울이다"며 희망케어 직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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