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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고양시, 세계음식문화거리 청년 창업·창직 프로젝트 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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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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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양시)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고양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계음식문화거리 청년 창업ㆍ창직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음식문화거리 청년 창업ㆍ창직 프로젝트'는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와 고양시, 고양시기업ㆍ경제인연합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비 1억 원과 시비 2500만 원, 총 예산 1억2500만 원이 지원된다.

이를 위해 시와 기업ㆍ경제인연합회는 지난 18일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오전과 오후 각 9팀씩 2개조로 나눈 18개팀이 경합을 펼친'창업드림 요리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 아프리카 피자 문성훈ㆍ문지훈, 코코넛커피ㆍ반미(샌드위치) 이예은ㆍ이예진, 모모(계란간장밥) 강진석,떡 새우꼬치 고인권ㆍ이성범,팟타이 박미정,포켓스테이크 김광성,꼬치스테이크 김지현,라구 아란치니 김지희,쿠바샌드위치 안성준,푸틴 윤지훈,풍미 떡꼬치 신철민, 스테이크파스타 이현영ㆍ김주영씨 등 12개팀 17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은 안정적인 성공 창업을 위해 경영ㆍ세무관련 전문가, 브랜드디자인 전문가, 서비스교육 전문가, 외식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창업ㆍ창직 아카데미 교육과 창업 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된다.

이에 지난 26일 12개팀을 대상으로 한 이론 교육을 위해 개강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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