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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경기북부지방청,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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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경기북부청제공=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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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제공=국제뉴스] (의정부-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6월 28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를 구성, 위촉했다.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차장을 위원장으로, 피해자보호 관련 분야별 외부 전문가 및 관련기능 각 과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 年 2회 정기회의를 실시한다.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 피해자보호 및 지원 관련 주요정책 심의 피해자보호지원업무의 분석평가 및 발전방향 협의 그 밖의 피해자보호지원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처리할 예정이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017년 들어 현재까지 124건의 신변보호조치 및 범죄피해자 139명에게 긴급생계비치료비 등 약 1억 8천만원의 경제적 지원과 심리적 고통을 겪는 259명에게 심리상담을 제공하였으며, 102명에게 법률서비스 등 기타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다.

이승철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범죄발생 초기부터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맞춤형 보호지원활동을 전개하여 범죄피해자들의 신속한 피해회복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가 피해자 보호지원정책의 중추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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