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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구미시, '복지 현미경' 읍면동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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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8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보호망 구축을 위해 '복지 현미경' 읍면동 인적안전망 교육을 실시했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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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 복지위원 14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보호망 구축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한 동네 만들기'란 주제의 특강과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 안내, 읍면동 협의체(마을보듬이) 역할, 구미 희망 더하기 사업, 긴급복지 사업, 최근에 개정된 정신건강복지법 소개, 홍보 동영상 등으로 진행됐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여러분들의 역동적인 활동이 우리사회를 진정한 마을복지 행복 공동체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시에서도 현미경처럼 구석구석 숨어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 복지체감도를 높여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읍면동 인적안전망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보듬이 555명, 복지통장 625명, 복지위원 60명 등 전체 1240명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보호 협력체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7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는 지역사회 연계 협력기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이웃 주민신고 등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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