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광주시, 감성소풍(Art Picnic) 프로젝트 내달 1일 새단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아트피크닉 포스터@광주광역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트피크닉 포스터@광주광역시 (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매주 토요일 중외공원(4주, 5주는 타 자치구)에서 펼쳐지는 '감성소풍(Art Picnic) 프로젝트'를 내달 1일부터 하계프로그램으로 바꿔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한여름밤 시원한 야외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제인 '모기장영화제' 도시 속 자연공원에서 캠핑감성을 느낄 수 있는 '캠프파이어' 사진찍기 가장 좋은 골든타임에 펼쳐지는 '어린이사진대회' 아이들의 독서량 증진을 위한 '동화책 바자회' 보물탐험가가 되어 신나게 공원을 뛰어다니며 찾아보는 '보물찾기' 등이 7월부터 새롭고도 다채롭게 구성된다.

이 가운데 지난해 아트피크닉에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한 씨네마아트의 명칭을 바꾼 모기장영화제는 '눈의 여왕3', '행복까지 30일', '위풍당당 잘리홉킨스', '꼬마돼지 베이브의 대모험' 등 애니메이션과 가족영화를 준비했다.

기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아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해 미술가가 되는 '아트 동화나라', 공원에서의 허기짐을 채워주는 '아트 푸드트럭'은 계속 진행된다.

7월 아트피크닉 공연으로는 광주광역시시립국악단, 시립중창단의 고품격 예술공연과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를 꾸민 어린이태권무, 리코더, 카혼, 방송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9월부터는 다양한 예술관련 직업체험인 '아트 직업체험', 예술분야 전문가에게 직접 장인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아트스쿨', 그림을 통해 우리아이의 현재 심리적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부모가 처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예술심리치료', 아프리카 자연의 소리를 통해 타악기 아티스트가 되어볼 수 있는 '젬베체험', 무료로 체험가능 한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등이 다시 돌아온다.

아트피크닉 김영봉 총감독은 "앞으로도 아트피크닉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체험하며, 가족 추억도 간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트피크닉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진흥과나 아트피크닉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