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범죄 피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추천하면 부산창조재단이 피해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된다.
허영범 부산경찰청장은 인사말에서 "범죄 예방과 피해자 구호를 위해 지역 공동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영도 부산창조재단 이사장은 "최근 경남 양산에서 발생한 밧줄 절단 사건 피해자 유족에 대한 지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경찰청은 2015년 2월 일선 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 범죄 피해자 전담 경찰관을 배치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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